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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러티샤 디머 (Letitia Demir)

 

외형: 피부색이 짙은 편이며, 살짝 곱슬거리는 검은 머리카락이다. 눈썹과 쌍꺼풀이 짙은편이나, 눈매가 날카롭지 않은 탓인지 강한 인상은 아니다.취미로 하는 운동 덕에 몸에 근육이 조금 잡혀있다. 다만 체격 자체는 그렇게 큰 편이 아니다.

 

키/몸무게: 165cm / 58kg

 

국적/직업: 미국 / 대학생

 

성별: 여성

 

나이: 22세

 

성격:

- 목표한 것을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어린시절 집안에서의 차별과, 사회에서의 불현듯 느껴지는 차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본인이 노력하여 실력을 얻는 수 밖에는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다만 융통성이 조금 부족한 탓에 너무 정석대로 가려는 경향이 있고, 그 때문에 여러번 좌절을 겪기도 했다.

 이러한 약점을 본인도 알고 있기에, 어떤 일에 대한 정보를 얻으려 노력하거나, 상황판단력이 신속한 사람들을 보고 배우려고 한다. 항상 자신의 과실로 어떤 집단이나 개인의 일에 차질이 생기는 것을 무엇보다 싫어하기 때문에, 무리를 해서라도 자신의 몫을 해내려고 한다.

 

- 틱틱대는 경우가 많고 같은 말을 하더라도 조금 세게 말하는 편이다. 본인의 여린 면을 들켜서는 안된다는 강박관념이 작용하여 나타나게된 화법이다. 실상은 굉장히 여리기 때문에, 저렇게 말하고 나서 혼자 속에서 앓는 경우가 대부분. 또한, 솔직하지 못하다. 특히 좋거나 기쁜 일에 자연스럽게 좋다는 표현을 하지 못하고 당황하거나 전혀 다른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기본적으로는 다정한 사람이기 때문에, 본인의 힘이 닿는다면 사람을 도와주고 챙겨주려 하는 편이다. 자신의 힘으로는 불가한 일이라면, 조언이나 도움이 될 수도 있는 정보를 주려고 한다. 다만, 말투 때문에 정작 도움 받는 사람은 도움받는다는 생각을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본인은 그저 도움이 되는 것 만으로도 할일을 했다고 생각하는 편이기에, 감사의 인사나 답례에 대해서는 민감하지 않다. 오히려 저런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면 당황한다.

 

 

선관: (없음)

 

기타:

-이름보다는 '티티'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걸 더 선호한다. 물론 성격상 그렇게 불러달라는 말 자체를 못꺼내는 편이기 때문에 친분이 있는 사람에 한해서만 애칭으로 불러주기를 부탁한다.어머니를 제외한 가족 이야기는 별로 꺼내지 않고, 하고 싶어하지도 않는다. 전근대적 사고방식을 가진 아버지의 차별로 아버지 쪽은 말할 것도 없고, 남자형제들과도 완전히 틀어졌다. 부모가 이혼한 후로는 연락조차 하고 있지 않다.경제학 전공. 현재는 휴학 중이며, 어머니가 운영하는 작은 모텔 일을 돕는 중이다.어린시절 남자 형제들에게 힘으로 뒤쳐지기 싫어 시작했던 운동이 지금은 취미가 되었다. 근력과 지구력이 좋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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