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엔도 쇼타(遠藤 翔太)
외형: 애쉬 핑크의, 어찌 보면 약간은 결이 안 좋아보일 수도 있는 머리칼을 왁스로 부스스하게 넘겼다. 무표정일 때와 웃을 때의 느낌 차가 크며 넉살 좋아보이는 미소가 그의 기본 표정이다. 감정의 변화가 큰 만큼 표정의 변화 또한 다채롭고 폭 넓은 편. 오랜 세월동안 트레이닝을 꾸준히 해왔기 때문에 잔잔한 근육들이 제법 있는 편이다. 흰색 와이셔츠에 푸른색 넥타이, 클래식한 검정색 슈트가 그의 기본 옷차림이다.
키/몸무게: 178m/67kg
국적/직업: 일본/형사
성별: 남성
나이: 일본 나이로 2016년 기준 26세(1990.02.06)
성격:
- 살갑고 붙임성이 좋은 편이며 남에게 싫은 소리를 들어도 딱히 신경쓰지 않는다. 누군가에게 저지당하기 전까진 쉴 새없이 떠드는 타입. 누군가는 소위 말해 나댄다, 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지나치게 활발한 것이 흠이라면 흠이다. 긍정적인 성향이 강하지만 마냥 그런 것만은 아닌 듯, 개인적인 일과 주변 상황 등으로 축 쳐져있을 때도 많은 것 같다. 누군가는 그의 살가운 성격은 만들어진 것 같다는 느낌을 받기도 한다.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에 솔직하며, 감정의 변화 또한 빠르다.
선관: 아키바 루카(秋葉 流香)와는 대학 선후배 사이에서 직장 선후배 사이로 이어진 오래된 관계이다.
그녀는 그의 정신적 지주임과 동시에, 겉으로는 강해보이는 그녀가 자신에게는 조금 아슬아슬하게 비추어져서 힘이 되어주고 싶다 생각하고 있다.

기타
- 우수한 성적까지는 아니지만 평균보다는 조금 위의 성적으로 경찰대 졸업.
- 어느 정도 자신과 가깝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에겐 애칭을 붙이는 것이 취미이다.
- 상관에게 멋대로 행동하지 말라는 주의를 받는 일도 허다하지만, 일에 있어서 마무리는 깨끗한 편.
- 경어와 평어의 경계가 모호하다. (경어를 사용할 때도 말투때문인지 어딘가 가벼워 보인다.)
- 부모님과는 사이가 그다지 좋지 못한 듯, 독립해서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