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차 장

 

외형: 흑발 흑안. 이전에 맡았던 배역 때문에 머리를 길게 길렀는데, 끝난지 얼마 되지 않아 자르지 않고 지금까지 방치하는 중이다. 피부 톤은 어둡고 채도가 낮으며, 눈매는 날카롭고 다크서클이 조금 짙다. 수염은 턱수염을 제외하곤 깔끔하게 밀고 다니고, 손톱도 늘 짧게 정리한다. 눈살을 찌푸리는 것이나 애매하게 미소짓는 표정은 버릇. 키가 크고 체격이 큰데다 인상도 마냥 좋은 편이 아니라 처음 보는 사람에겐 위압적인 느낌을 주기도 한다. 큰 키 만큼이나 손과 발도 큰 편.

 

키/몸무게: 190cm/82kg

 

국적/직업: 한국/배우

 

성별: 남성

 

나이: 42세

 

성격:

- 눈에 띄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조용하고 내성적인 성격이다. 우유부단해서 어떤 결정을 내리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부탁 받은 일은 거절을 못하며, 무엇이 싫다는 말도 잘 못한다. 자신의 의사를 확실하게 내비치는 경우가 거의 없다. 이런 평소의 모습에 대해 답답하다는 말이 많지만, 대신 일 만큼은 확실히 함. 연기를 할 땐 다른 사람 같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선관: 임 시주

"10년 가까이 알고 지낸 동생입니다. 같은 기획사 소속 후배이기도 하고, 옆집에 사는 이웃이기도 해요. 그리고 지금의 저에겐 가장 의지가 되는 상대이기도 합니다. 이래저래 고마운 일이 많은 친구라서… 앞으로도 이런 관계가 지속되길 바랄 뿐이죠."

 

기타:

- 모델로 일하다가 23살이 되던 해, 사극 드라마에 캐스팅 된 후 배우로 전향했다. 올해로 경력 19년차. 외모 때문인지 악역을 맡는 일이 많다.

- 혼자 살고있다. 스케쥴로 바빠서 집에 들어가면 잠만 자고 나오는 경우가 많음. (청소를 못해서 집안이 난잡하다!)

- 겉으로 티가 나지 않는 곳에 살이 잘 붙는 편이다. 얼굴은 그렇지 않아 보이는데 만져보면 의외로 살집이 있음.

- 유독 어린 아이들에게 약함. 아이만 앞에 있으면 어찌할 바를 몰라 쩔쩔매곤 한다..